명상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엄산-힐링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다녀온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내의 박물관 뮤지엄 산 막연히 어떤 곳인지 모르고 다녀왔는데 의외로 참 좋았다. 처음에 관람료가 조금 비싼 느낌이라 뭔가 싶었는데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 그 자체가 전시물 친구가 제임스 터렐관은 다녀왔다고 해서 명상관을 가는 코스로 친구는 지역주민 할인을 받아 둘이서 7만 원 남짓 결제한 듯하다. 단풍이 곱게 들어 분위기가 참 좋았다. 생물이 하나도 없는 인공연못과 갑각류를 연상시키는 대표 조형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정한 건물 건축은 잘 모르지만 편안함이 느껴진다. 너무 생명체가 없는 거 아냐 했더니 친구가 뭔가 있었으면 이곳의 테마가 살지 않았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맞는 얘기 같아서 끄덕 단풍이 절정이라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마감시간에 임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