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가 구몬을 시작했다. 그리고 엄마도 구몬을 시작했다. 초등 2학년인 아들은 여름까지 밀크티를 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 당시 태블릿으로 하는 학습지?를 고민했는데 결국 주변에 아이 친구 엄마와 같이 밀크티에 가입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혜택도 있었고, 천재교육의 역사도 있고, ...... 사실 교재는 다 어지간히 좋을 거고 결국 공부란 건 아이가 열심히 하면 의미가 생기는 건데 좀 더 아이가 흥미를 가질만한 게 어떤 건지 고민이 되었다. 불량한 엄마라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지도 못했고 스스로 읽는 습관도 없었고 공부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리는 아이이다 보니 스스로 공부하는 법만 익혀도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답게 당연히 태블릿 교육 재가 좋을 것 같았고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방대한 공부 .. 더보기 이전 1 다음